'가로채널' 소유진 "♥백종원의 유일한 배달음식? 치킨"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3.29 08: 32

다다익설에서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이 유일하게 꼽는 음식이 '치킨'이라며, 치킨 공화국을 다시금 실감나게 했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 '가로채널'에서 다다익설 편이 그려졌다. 이날 '다다익설' 팀들이 다시 소환, '대한민국은 왜 치킨에 열광할까'에 대한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유별나게 한국이 치킨에 대한 각별한 사랑이 있다는 것이었다. 심지어 통계적으로 전세계 버거집보다 한국에 치킨 집이 더 많다는 정보도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모두 "대한민국은 역시 치킨 공화국"이라며 엄지를 세웠다. 

이때 네덜란드 대표는 "치킨 종류만 19개 있는 가게도 봤다"면서 "김치, 초코, 찌개 치킨도 봤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네덜란드에는 '키플링'이란 것이 있다, 치킨 식감과 비슷한 생선튀김"이라면서 "한국 친구들에게 꼭 소개해주고 싶은 음식"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치킨에 대한 퀴즈를 나눴다. 닭다리는 꼭 왼다리가 더 쫄깃하는 정보가 나왔다. 닭의 왼발이 근육량이 많으며 담백질 함량도 높다는 연구결과였다. 구분 방법에 대해 궁금해졌고, 살이 많은 쪽에서 뒷면에 왼쪽을 향하는 것이 왼쪽이라는 팁도 전했다. 
패널들은 "닭이 생각보다 똑똑하다"면서 "머리 잘라도 닭은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하자, 네덜란드 대표는 "생각없이 말하는 사람을 닭대가리라고 말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게속해서 명동 중심에서 치킨 사업이 시작한 유래를 전했고, 우리나라 최초 치킨은 삼계탕 영향을 받았다고 했다. 생강과 마늘은 물론, 인삼도 들어갔다는 것. 그러면서 "미국 진출도 시도했지만 역발상이 됐다, 한국치킨 맛이 있어, 이제 치킨하면 코리아를 떠올린다"며 역수출 성공신화도 덧붙였다.  
치킨의 본토 미국에서 한국 치킨이 이긴 이유에 대해 패널들은 "우린 반반 양념이 회심의 전략"이라고 해 모두 공감하게 했다.
그러면서 "미국식 프라이드와 양념치킨 대결에서 치킨이 이겼다, 나중엔 바비큐와도 대결했으나 양념이 이겼다"고 했다. 이는 한국에까지 이어졌고, 치킨이 춘천닭갈비와 안동찜닭까지 치열한 대결이 이어졌졌으나 결과는 치킨이 올킬했다며, 이어 치킨끼리 소스 내분대결이 생겼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때, 모두 백종원도 치킨을 좋아하는지 묻자, 소유진은 "할아버지 치킨"이라며 K사 치킨을 언급, "유일하게  치킨만 배달 시켜먹는다"면서 "짜장면 짬뽕은 집에서 매일 해먹는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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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가로채널'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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