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백호, 석기 생존 끝내고 현대 생존 돌입..아이돌 변신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3.29 09: 11

그룹 뉴이스트 백호가 '정글'에서 다시 아이돌로 변신했다. 
오는 30일(토) 오후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채텀’(이하 정글)에는 석기 생존을 마치고 감격의 현대 문명 생존을 시작한 병만족의 새로운 생존기가 펼쳐진다.  
다사다난했던 석기 생존을 마친 병만족. 그러나 이들에게는 또 다른 시대의 생존이 기다리고 있었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다음 생존에 대한 불안함과 궁금증이 엄습하는 가운데, 병만족은 석기 생존 내내 가장 소중하게 지켰던 불을 가져가기로 결정, 일명 불밥(?)까지 만들었다.

마침내 도착한 새로운 생존지에서 이들을 기다리는 건 다름 아닌 각양각색의 현대 도구들이었다. 빼앗겼던 짐과 함께 그토록 바랐던 도구의 등장으로 병만족은 설렘과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후 칼과 톱을 사용해 순식간에 새로운 집을 짓고 불까지 피운 병만족은 석기 생존과는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진행 속도에 감탄했다고. 도구를 손에 쥔 병만족의 능력이 어디까지 진화할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그동안의 석기 생존에서 완벽한 적응력을 보여줬던 뉴이스트 백호는 현대 문명 생존이 시작되자 21세기 아이돌의 모습으로 변신했다. 갑자기 변신한 백호의 낯선(?) 모습에 병만족은 어색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한층 진화된 병만족의 새로운 채텀 생존기는 30일(토) 밤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채텀’에서 공개된다. /pps2014@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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