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막강한 음원퀸이다.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이번에도 솔로곡으로 ‘대박’을 터트렸다.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원퀸’다운 저력을 발휘 중이다. 역시 태연이다.
태연이 지난 24일 새 싱글을 발표한 가운데, 타이틀곡 ‘사계(Four Seasons)’가 6일째 음원차트 1위를 기록 중이다. 이 곡은 29일 오전 10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지니, 소리바다, 엠넷, 벅스, 올레뮤직 에서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발표 6일째 차트 1위를 이어가며 음원퀸의 파워를 입증한 태연이다.
태연은 소녀시대 뿐만 아니라 솔로 보컬리스트로서도 완벽히 입지를 다진 모습. 솔로 데뷔 이후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음원퀸’ 타이틀을 얻은 만큼, 이번에도 막강한 파워로 롱런 히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사계’는 어쿠스틱 기타 중심의 악기 구성이 인상적인 얼터너티브 팝 장르의 곡으로, 후렴구의 풍성한 스트링 선율과 태연의 감정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사계절 속에서 온전히 사랑했지만 서로에게 조금씩 무뎌져 가는 모습을 보며 담담하게 이별을 이야기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아냈다.
태연은 실력파 보컬리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만큼 진한 감성을 담아내 ‘사계’의 완성도를 높였다. 특유의 매력적인 보컬과 탄탄한 실력으로 ‘음원퀸’의 입지가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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