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유명뮤지션 퍼렐 윌리엄스와 만났다.
제니는 28일 자신의 SNS에 퍼렐 윌리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제니는 퍼렐 윌리엄스의 콜렉션 론칭과 퍼포먼스를 축하했다.
사진 속 퍼렐 윌리엄스는 제니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돈독한 친분을 드러내고 있다. 두 사람의 감각적인 패션센스가 단연 돋보인다.
제니와 퍼렐 윌리엄스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샤넬 행사를 통해 조우한 것으로 보인다. 제니와 퍼렐 윌리엄스는 해당 행사에서 나란히 퍼포먼스 무대를 펼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퍼렐 윌리엄스 역시 자신의 SNS에 제니와 함께 귀여운 장난을 치고 있는 동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선글라스 스티커를 활용해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퍼렐 윌리엄스는 행사 전임에도 내한하자마자 제니, 리사와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세 사람은 스튜디오로 보이는 곳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퍼렐 윌리엄스는 음악뿐만 아니라 패셔니스타로도 정평이 나있는 바. 제니, 리사도 음악, 패션 등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만큼 이들의 만남은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블랙핑크는 오는 4월 5일 신곡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로 컴백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제니, 퍼렐 윌리엄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