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석 감독 “박동원 이상無, 주효상-이지영 문제있으면 콜업” [생생인터뷰]
OSEN 허행운 기자
발행 2019.03.29 17: 57

[OSEN=고척, 허행운 인턴기자] "이지영, 주효상 모두 주전 포수로 손색 없는 선수들이다."
키움 히어로즈 장정석 감독은 2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SK 와이번스와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첫 맞대결을 앞두고 올시즌 포수 운용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남겼다.
이날 장정석 감독은 경기 선발 포수로 주효상을 낙점했다. “브리검과 최원태는 주효상과 호흡을 맞추고, 에릭 요키시와 이승호, 안우진은 이지영과 배터리를 이룰 것”이라고 계획을 전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선수들에게 직접 의견도 들었고, 각자 맞춰온 호흡이 있기에 그것에 초점을 맞춰 결정했다. 브리검의 경우 주효상과 많은 이닝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승호나 안우진 같은 젊은 투수들은 경험 많은 이지영이 잘 이끌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2군에서 1군 콜업 시기를 조율 중인 박동원에 대한 이야기도 빠지지 않았다. “박동원이 현재 경기를 뛰는데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다만 캠프 때부터 ‘주효상-이지영’에 대한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일단은 그에 맞춰서 가는 것”이라고 전했다.
장정석 감독은 “박동원이 실전 경기 적응을 위해 경기력을 올리는 과정이다. 주효상과 이지영 모두 주전으로 손색이 없지만, 시즌을 치르면서 문제가 발견된다면 박동원이라는 좋은 포수를 올릴 생각”이라며 향후 계획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luck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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