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환, 31일 롯데 퓨처스전서 구위 점검 나선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9.03.29 17: 48

컨디션 회복 차원에서 개막 엔트리에 승선하지 못한 윤성환(삼성)이 구위 점검에 나선다. 윤성환은 오는 31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리는 롯데와의 퓨처스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윤성환은 시범경기 두 차례 선발 등판 기회를 얻었으나 승리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6.75. 무엇보다 장타 허용 비율이 증가했다는 게 가장 아쉬운 부분. 
"시범경기 때 장타를 많이 허용했다. 그리고 상대 타자들이 유인구에 속지 않는다. 윤성환이 구위를 되찾을 수 있도록 잘 준비하길 바란다”는 게 김한수 감독의 말이다. 

정규시즌 개막 후 퓨처스팀에서 훈련중인 윤성환은 28일 불펜 피칭을 소화하는 등 실전 출격을 위한 준비 과정을 밟아왔다.
조진호 잔류군 투수 코치는 “잘 알다시피 제구력은 아주 좋은 선수 아닌가. 구위는 조금씩 좋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릴리스 포인트와 팔 각도를 보완한 뒤 점차 나아지고 있다는 게 조진호 코치의 설명이다.
29일 대구 두산전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김한수 감독은 “윤성환은 31일 퓨처스 경기에 등판한 뒤 향후 일정을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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