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니안 측 “샴페인바 논란? 사외이사 아닌 사내이사..차이 몰랐을뿐 경영 참여 NO”[공식입장]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3.29 18: 23

 가수 데니안이 샴페인바 불법 운영 논란과 관여한 해명에서 사외이사가 아닌 사내이사 였을 뿐 다른 내용과 관련해서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데니안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29일 OSEN에 “사외이사가 아닌 사내이사가 맞다”며 “둘의 차이를 잘 몰라서 인지하지 몰랐을 뿐이지 입장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데니안은 인테리어만 도와주기로 했었고, 등록업종 관련해서는 참여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데니안이 창업에 참여한 강남의 한 술집이 일반음식점으로 등록한 뒤 사실상 유흥주점으로 운영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불법 운영 의혹을 받고 있는 버닝썬, 몽키뮤지엄의 사례와 동일하다고 알려졌다. 
데니안의 소속사는 보도자료를 내면서 해당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소속사는 당시 샴페인바 운영과 관련해서 사외이사 였을 뿐 문제가 된 탈세와 관련한 등록 업종 결정 과정에 참여한 바 없다고 해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