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가 1위 NC를 상대로 투타에서 압도적인 우위를 과시하며 홈 개막전을 찾은 팬들에게 승리를 선사했다.
한화는 2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홈 개막전에서 외국인 선발 서폴드의 7이닝 무실점 역투와 김태군과 송광민의 투런포 등 타선의 응집력을 과시하며 9-0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2연패에 탈출하며 3승3패를 기록했고, NC는 3연승을 끝냈다.
승리를 거둔 한화 선수단이 기뻐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