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프 국가비가 유재석을 만난 뒤, 큰 감동을 받아 눈물을 보였다.
국가비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살면서 연예인 만나서 운 적 없는데, 유재석느님을 실제로 만나 뵙고, '어! 국가비 씨! 잘 보고 있어요!'라고 한 순간 심장이 너무나 쿵쾅거리고 열이 얼굴로 확 올라오면서 눈물을 흘렸답니다. 정말 잊을 수 없는 하루였어요.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 감동ㅜㅜ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영상 등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국가비는 유재석, 남편 조쉬 등과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유재석을 만나 기쁘고, 설레는 마음이 얼굴에서도 느껴졌다.
또, 영상에서는 조쉬가 "(유재석을 본) 기분이 어떠냐?"고 묻자 국가비는 "너무 감동적이다. 너가 상 받은 것보다 감동적이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앞서 조쉬는 지난 2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나 한국 산다' 특집에 출연했고, 이때 조쉬의 아내 국가비도 유재석을 만났다. 국가비는 "thank u for my husbandy"라는 문장을 남겨 남편 조쉬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조쉬는 유튜브 사이트에서 '영국남자' 채널을 운영 중인 1인 크리에이터이며, 국가비는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나 한국에서 활동하는 셰프다./hsjssu@osen.co.kr
[사진] 국가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