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현이 셋째 아들 희성 군과 투샷을 공개해 화제에 오른 가운데, 그의 남다른 가족 사랑이 네티즌들의 결혼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윤상현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막둥이 인사드려요 ㅎㅎ"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상현은 셋째 아들 희성 군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엄마와 아빠를 모두 닮은 셋째 아들은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이목을 끈다.
셋째 아들의 판박이 외모 덕분인지, 곧 대중들의 관심은 윤상현 메이비 가족에 쏠렸다. 특히 윤상현 메이비 가족은 지난 11일부터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도 합류했기에 더욱 화제를 모았다.
'동상이몽2'으로 드러난 윤상현은 자상한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였다. 그는 분리수거 등 집안일을 돕는 것은 물론, 삼남매를 돌보는 것도 자연스러웠다.
아내 메이비에 대한 사랑도 남달랐다. 윤상현은 다둥이 출산으로 연예계 일을 쉬고 있는 메이비에게 미안해 했다. 지난 25일 방송에서는 메이비의 마지막 라디오 방송을 보면서 눈물을 쏟기도 했다.
지난 2015년 2월 결혼한 윤상현 메이비 부부는 슬하에 나겸 양, 나온 양, 희성 군을 두고 있다. 어느덧 5년차 부부가 된 두 사람은 다둥이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SNS와 '동상이몽'2를 통해 가감없이 보여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윤상현의 SNS는 가족과 함께한 일상으로 빼곡하다. 그의 가족 사랑은 단순히 방송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진심임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윤상현 메이비 부부가 첫 가족 예능에서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는 이유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캡처, 윤상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