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포스 제대로"…기안84, 오키나와서 회사 세미나 인증 [★SHOT!]
OSEN 심언경 기자
발행 2019.03.30 19: 16

만화가 기안84가 회사 직원들과 일본 오키나와로 세미나를 떠났다.
기안84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끼나와. 대왕오징어, 엘이디 성게, 포르말린 메가마우스. 회사 세미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대왕오징어 전시관 옆에 누워있는 모습이다. 세미나에서도 엉뚱한 모습으로 매력을 발산하는 기안84에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이시언과 한혜진이 댓글을 달아 더욱 눈길을 끈다. 이시언은 "헙. 영혼인 줄 알았잖아"라고 댓글을 달았고, 한혜진은 "진짜 갔네 세미나"라는 댓글을 남겼다. 
앞서 기안84는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회사 설립 소식을 알렸다. 기안84는 사원들의 복지를 위해 세미나 행선지를 오키나와로 정한 것으로 보인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기안84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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