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시크릿 출신 한선화가 배우 양현민과 최참사랑의 결혼을 축하했다.
한선화는 31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양현민과 최참사랑의 결혼식 현장이 담겼다. 최참사랑이 화려한 순백의 드레스로 시선을 끄는 가운데 양현민이 신부 입장 끝에 장인인 최참사랑의 아버지와 진한 포옹을 나눠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한선화는 "너무 아름다운 한쌍"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영원히 응원하고 부러워할래. 최참사랑 언니와 양현민 선배님 진심으로 축하드려요"라고 덧붙였다.
최참사랑은 드라마 '부자의 탄생', '인생은 아름다워' 등에 출연한 배우로, 양현민은 연극으로 데뷔한 베테랑 연기자다. 두 사람은 11년 열애 끝에 30일 서울 모처에서 화촉을 밝히고 부부의 인연을 맺었다. / monamie@osen.co.kr
[사진] 한선화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