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미국 LA 대규모 쇼핑몰의 전광판을 장식했다.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비버리 센터에는 블랙핑크의 컴백을 예고하는 전광판이 등장했다.
전광판 속에는 오는 4월 5일 발매되는 신곡명 'KILL THIS LOVE' 문구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거대한 비버리 센터 건물에 제니, 지수, 로제, 리사의 사진이 당당히 걸려있는 것이다. 이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글로벌 팬들의 전광판 인증샷이 계속 올라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비버리 센터는 LA에서 관광과 쇼핑의 명소로 알려진 곳이다. 뿐만 아니라 비버리 센터가 위치한 비버리 힐즈는 많은 할리우드 스타 및 관계자들이 거주하고 있는 중심가다. 그만큼 블랙핑크의 전광판은 팬들을 비롯해 다양한 방문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벌써 미국에서 뜨거운 기대를 모은 채 'KILL THIS LOVE'로 컴백을 알리게 됐다. 'KILL THIS LOVE'는 데뷔 때부터 블랙핑크의 히트곡을 만들어 낸 테디가 프로듀싱했다. 또한 세계적인 안무가 4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글로벌 인기를 얻은 '뚜두뚜두'를 뛰어넘을 전망이다.
한편 블랙핑크는 4월 12일과 19일 미국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에 올라 현지 음악 팬들을 마주하며 17일부터는 미국 LA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북미 투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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