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촬영 맘 무거워"...유선, '세젤예'만? 현실도 워킹맘 [★SHOT!]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3.31 17: 56

배우 유선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처럼 워킹맘인 현실을 밝혔다. 
유선은 31일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이하 '세젤예') 촬영 현장이 담겼다. 유선은 극 중 강미선 역에 맞춰 은행원 유니폼을 입은 채 카메라를 향해 두 손가락을 들어 보이며 브이 포즈를 취했다. 
이와 관련 유선은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딸 촬영 중"이라며 "미선이도 워킹맘 유선이도 워킹맘"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말 내내 촬영이라 맘이 무겁지만 독박 육아도 즐겁게 해 주는 남편이 있어 그래도 힘이 난다"고 덧붙였다. 

'세젤예'는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 유선은 극 중 박선자(김해숙 분)의 첫째 딸로 철부지 남편 대신 육아와 살림을 도맡은 강미선 역으로 열연 중이다. 
'세젤예'는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선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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