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이 첫승을 거뒀다.
수원은 3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염기훈-타가트 멀티골을 앞세워 3-1로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개막 이후 리그 3연패로 흔들렸던 수원은 인천을 상대로 극적인 첫 승을 거두며 부진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반면 인천은 승점 4(1승 1무 1패)에 머물렀다.
경기종료 후 수원 선수들이 서포터즈와 함께 기뻐하고있다/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