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안데르센 감독,'아! 오늘은 힘들겠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9.03.31 18: 25

수원이 첫승을 거뒀다.
수원은 31일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염기훈-타가트 멀티골을 앞세워 3-1로 감격적인 시즌 첫 승을 거뒀다.
개막 이후 리그 3연패로 흔들렸던 수원은 인천을 상대로 극적인 첫 승을 거두며 부진 탈출을 위한 발판을 만들었다. 반면 인천은 승점 4(1승 1무 1패)에 머물렀다.

후반종료 직전 인천 안데르센 감독이 아쉬운 표정으로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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