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레이스 최지만(28)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지만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2시10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2019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지만은 시즌 첫 3경기 모두 3번타자 1루수로 선발출장했다. 12타수 3안타 타율 2할5푼 2타점을 기록했다. 30일 경기에서 게릿 콜에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떄렸고, 31일에는 2안타 멀티히트를 쳤다.
하지만 이날은 휴스턴 좌완 선발 웨이드 마일리를 맞아 라인업에서 빠졌다. 최지만과 함께 최지만의 1루 자리에는 우타자 얀디 디아스가 들어갔다. 3번 타순도 우타자 다니엘 로버트슨이 배치됐다.
이날 탬파베이 라인업은 얀디 디아스(1루수) 토미 팸(좌익수) 다니엘 로버트슨(3루수) 아비자일 가르시아(우익수) 오스틴 머도우스(지명타자) 마이크 주니노(포수) 에레디아 기예르모(중견수) 조이 웬들(2루수) 윌리 아다메스(유격수) 순이다. 선발투수는 우오나 요니 치리노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