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루로 파고드는 조이 보토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04.01 06: 29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2루타로 시즌 첫 장타를 신고했다. 2경기 연속 멀티 출루로 개막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강정호는 1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3루수로 선발출장, 시즌 첫 2루타 포함 4타수 1안타 1볼넷으로 활약했다. 
지난달 29일 시즌 개막전 3타수 1안타 2타점 1볼넷에 이어 2경기 연속 멀티 출루. 시즌 타율은 2할8푼6리(7타수 2안타)를 마크했다. 강정호의 활약으로 피츠버그도 신시내티를 5-0으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9회말 1사 2루 상황 신시내티 푸이그의 우익수 플라이 때 주자 조이 보토가 3루로 태그업해 세이프되고 있다.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