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6일간 음반 판매량 9만장 돌파..3월 5주 주간 음반차트 1위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9.04.01 08: 41

1일 한터차트가 박지훈의 ‘O’CLOCK’이 91,636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하며 3월 5주(3월 25~31일) 주간 음반차트 1위를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박지훈은 지난달 26일 오후 6시,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O’CLOCK’을 발매했다. 박지훈의 ‘O’CLOCK’ 앨범은 ‘사랑’을 메인 테마로 하여 사랑에 대한 순수, 환희, 열정 등의 감정을 담아낸 앨범이다. 타이틀곡 ‘L.O.V.E’는 순수한 남자의 진심 어린 사랑 고백을 주제로 하는 곡이며 가사의 내용이 박지훈의 감성적인 목소리와 잘 어우러져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터차트의 공식 집계에 의하면 박지훈의 이번 앨범은 발매 6일만에 91,636 장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워너원 해체 이후 박지훈의 첫 솔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팬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과연 박지훈의 첫 미니앨범이 이 기세를 몰아 초동 판매량 10만 장을 달성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훈의 뒤를 쫓아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도 선전하고 있다. 25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CLE 1: MIROH’ 앨범이 음반 판매량 62,079 장을 기록하며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차트 2위를 달성한 것이다. JYP 엔터테인먼트의 막내 보이그룹인 스트레이 키즈는 특히 해외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의 이번 앨범은 한터차트의 3월 5주 음반차트 2위뿐만 아니라 주간 글로벌차트에서는 1위로 우뚝 서며 저력을 과시했다.
그 뒤를 이어 그룹 제이비제이95(JBJ95)의 미니앨범 2집 ‘AWAKE’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제이비제이95의 이번 앨범은 11,421 장의 음반 판매량으로 한터차트의 3월 5주 주간 음반차트 3위를 차지했다. 제이비제이95의 멤버인 켄타와 상균은 앨범 발매일인 26일에 쇼케이스를 갖고 “이번 앨범은 청량하고 밝은 느낌을 강조했다”며, “앞으로 나올 앨범을 통해서도 다양한 콘셉트에 도전하고 싶다”라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그 외에도 한터차트의 주간 음반차트 상위권에는 펜타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저스투, 잔나비, 정세운, 갓세븐, 모모랜드의 음반이 랭크되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한터차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마루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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