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훈련사 강형욱이 8년 만에 다시 입양한 레오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강형욱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이제 같이 집안에서 사는 거야. 그러니깐 화장실부터 배우자. 너무 많아 소변”이라는 글과 레오의 사진을 게재했다.
강형욱은 이날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집사부일체’에서 레오를 향한 손편지를 읽으며 눈물을 쏟았다.
강형욱은 과거 가난했던 시절 레오를 다른 곳에 맡겼다가 과학수사대에서 은퇴한 반려견을 다시 데려오게 됐다. /kangsj@osen.co.kr
[사진] 강형욱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