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홈 복귀전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팀도 연장 11회 접전 끝에 홈 개막전에서 졌다.
강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개막전에 8회초 3루 대수비로 교체출장,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개막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고, 타율은 2할2푼2리(9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8회초 2사 2루 상황 3루 대수비로 출장한 피츠버그 강정호가 캐치볼로 몸을 풀고 있다.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