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볼러' 조던 힉스의 공에 삼진으로 물러나는 강정호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04.02 07: 56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홈 복귀전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팀도 연장 11회 접전 끝에 홈 개막전에서 졌다. 
강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개막전에 8회초 3루 대수비로 교체출장,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개막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고, 타율은 2할2푼2리(9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연장 11회말 1사 주자없는 상황 피츠버그 강정호가 세인트루이스 조단 힉스의 공에 삼진을 당한 뒤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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