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몽' 이요원, 독립군 밀정 완벽 변신 단아+카리스마 물씬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02 08: 38

 배우 이요원의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이몽' 스틸컷이 포착됐다.
2일 이요원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MBC 새 드라마 '이몽' 스틸컷을 공개했다.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드라마 '이몽'(극본 조규원, 연출 윤상호)은 일제 강점기 조선을 배경으로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 이영진과 무장한 비밀결사 의열단장 김원봉이 펼치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이몽' 이요원, 독립군 밀정 완벽 변신 단아+카리스마 물씬

이요원은 극 중 일본인 손에 자란 조선인 의사와 독립군 밀정 경계에 선 주인공 이영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 사진 속 이요원은 체크 패턴의 단정한 코트를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누군가에게 총을 겨누고 있다.
특히 극 중 남부러울 것 없이 살아온 조선인 일본 의사로 살아오다 독립군 밀정으로 거듭난 이영진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만으로 완벽하게 표현, 이영진 캐릭터 그 자체가 된 이요원의 단아한 카리스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 작품마다 안정적인 연기력과 대체 불가한 매력을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행보를 이어온 이요원이 이번 작품을 통해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한 가운데, 불꽃같은 인생을 사는 이영진을 어떻게 그려낼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일찌감치 촬영을 시작한 이요원은 이번 달 '이몽' 촬영을 크랭크 업 하고 차기작을 결정할 예정이다.
'이몽'은 오는 5월 중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매니지먼트 구, 이몽 스튜디오 문화전문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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