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쉬 벨-서벨리, '타구 잡으려다 쾅'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04.02 08: 32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홈 복귀전에서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 팀도 연장 11회 접전 끝에 홈 개막전에서 졌다. 
강정호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홈 개막전에 8회초 3루 대수비로 교체출장,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개막 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끊겼고, 타율은 2할2푼2리(9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8회초 무사 1루 상황 세인트루이스 콜튼 웡의 번트 파울 때 피츠버그 1루수 조쉬 벨과 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가 타구를 잡으려다 충돌하고 있다.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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