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피날레 이벤트"..'어벤져스:엔드게임', 15일 장충체육관 온다[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4.02 14: 53

 2019년 전 세계가 기다려온 마블의 기대작 '어벤져스: 엔드게임'(감독 안소니 루소・조 루소,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작 마블 스튜디오)의 한국 팬이벤트가 오는 15일 서울 장충동 장충체육관에서 열린다.
배급사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는 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대한민국에서 아시아 팬이벤트를 전격 개최한다"며 "오는 4월 15일(월) 저녁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될 '어벤져스: 엔드게임' 아시아 팬이벤트에는 내한의 주역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브리 라슨, 제레미 레너,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등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진행은 방송인 박경림이 맡을 예정이며, 사전 행사와 본 행사로 진행된다는 설명이다. 배급사에 따르면 사전 행사로 VR드로잉쇼와 전화 퀴즈 이벤트 및 해시태그 이벤트가 현장에서 진행된다.

더불어 이번 행사는 종전의 레드카펫 행사가 아닌 쇼케이스 형식으로 열릴 계획이다. 한국 팬들과의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로, 참석이 어려운 관객들을 위해 카카오TV를 통한 전 세계 생중계까지 준비돼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을 위해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다.
한국 방문 및 국내에서 펼쳐질 다양한 아시아 팬이벤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수) 전 세계 최초 동시 국내 개봉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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