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 래퍼 비지 "산다라박, 이상형에 가까워" 깜짝 고백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4.02 20: 50

래퍼 비지가 이상형을 산다라박으로 꼽아 눈길을 끌었다. 
2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미공개 방송 분이 공개됐다. 
이날 미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먼저 래퍼 비지가 개그우먼 박나래의 팬이라는 따끈한 고백이었다. 하지만 이내 바로 비지는 "사실 관심은 산다라박"이라면서 두 사람이 이전에 사석에서 만난적 있다고 했다. 산다라박 역시 "원했으나 시작 못하고 있다"고 언급, 더욱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보니 산다라박이 디제잉이 하고 싶다고 입문 상담을 했다는 것. 이때, 옆에 있던 타이거JK는 "사실 아까 비지가 이상형이 본 것 같다더라"면서 산다라박이 이상형에 가깝다고 말했다고 전해 흥미로움을 안겼다.  

위너 송민호의 이상형이 재밌는 여자라는 사실이 전해졌다. 이에 박나래가 기대, 하지만 송민호는 "재밌는 스타일 아니었다"면서 "나래바 초대를 바랐지만 선을 확 긋더라"고 했다. 박나래는 "그럴리 없다, 은근히 선을 넘길 바랐냐"고 하자, 송민호는 "그런건 아냐"라고 철벽을 쳐 웃음을 안겼다. 박나래는 "선 넘어드리냐"며 도발, 보다 못한 멤버 승훈이 "민호가 재밌는 여자 좋아하지만, 우악스럽게 웃기는 여자 좋아하는 건 아니다"고 했고, 민호도 "유머러스하고 유쾌한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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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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