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돌의 대표 주자 골든차일드 보민과 재현의 패션 화보가 공개됐다.
창간 6주년을 맞은 '더스타' 매거진 4월호를 통해 공개된 이번 화보에서 골든차일드 보민과 재현은 ‘비주얼 멤버’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훈훈한 외모를 뽐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이들은 스포티한 의상을 입고 다양한 포즈를 선보여 ‘패션돌’로서의 가능성도 보였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보민과 재현은 “화보는 우리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 좋다. 팬들도 좋아했으면 좋겠다”라며 자신들의 매력 포인트를 묻는 질문에는 재현이 “팬들은 나의 허당미와 반전 매력를 좋아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보민은 “매력이라면 나의 입술”이라고 쑥쓰러운 듯 답했다.
청량돌로 불리는 골든차일드. 앞으로 시도해보고 싶은 앨범 콘셉트에 대해 재현은 “완전 섹시 말고 은근 섹시. 보일 듯 말 듯 한 섹시함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했고, 보민은 “타이틀곡은 성숙하게 후속곡은 귀여운 느낌을 줘 2가지 매력을 한 앨범에서 선보이고 싶다”라고 답했다.
인기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보민. “연기자로서 내 모습을 처음 보여드리는데 분명 ‘유주하’라는 캐릭터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첫 작품이라 많이 긴장되지만 열심히 하고 있으니 모두 응원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인피니트, 러블리즈와 함께하는 골든차일드의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가장 좋은 점을 묻자 재현은 “정말 가족 같은 분위기다. 항상 우리가 더 잘될 수 있도록 고생하시는 것 같다”라고 말했고 보민은 “드라마 촬영 때문에 혼자 걱정이 많았는데 대표님이 고기도 사주며 격려해주셨다”라며 “연기에 대한 고민은 인피니트 엘 선배님 조언 덕분에 힘을 많이 얻었다. 선배님들이 우리를 많이 챙겨주셔서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 어떤 그룹으로 기억되고 싶냐는 질문에는 재현이 “오래 기억되고 싶다. 항상 좋을 순 없을지라도 정말 열심히 하고 성실한 그룹. 우리를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라는 말을 듣고 싶다”라고 말했고 보민은 “나중에 엑소와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처럼 교과서에 ‘K팝을 알린 그룹’으로 기록되고 싶다. 이왕 시작한 거 끝까지 가보고 꼭 그렇게 되고 싶다”라고 당차게 전했다.
‘청량돌’ 골든차일드 보민&재현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 현장 영상, 디지털 컨텐츠는 모두 '더스타' 4월호와 '더스타' 공식 유튜브,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창간 6주년을 맞은 '더스타' 4월호에서는 배우 이준기와 태국 치앙라이&방콕에서 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커버 화보와 워너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재환의 또 다른 2종 커버 화보와 4종 포토카드, 20p 특집 화보,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배우에 오른 배우 공명의 사랑스러운 화보 등 다양한 스타와 스타일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더스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