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점보팝콘 들고 '덤보' 보고 나오는 길에 경기장 투어 간판이 보여서 큰 기대 안 하고 축구장이나 보여줘야지 라는 생각으로 들어갔는데 생각 외로 아이들과 정말 유익한 시간 보냈습니다! 어린 자녀가 있으신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네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대한, 민국, 만세는 상암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제각각 다른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삼둥이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을 때보다 훌쩍 자란 모습이 눈길을 끈다.
대한, 민국, 만세는 지난 2014년 7월부터 2016년 2월까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송일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