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대표 뮤지션’ 보아(BoA)의 일본 새 싱글 ‘スキだよ -MY LOVE-/AMOR’(스키다요 -마이 러브-/아모르)가 금일(3일) 현지 발매된다.
이번 싱글에는 보아가 작곡에 참여한 ‘スキだよ -MY LOVE-’와 ‘AMOR’ 등 2곡이 수록되어 있어, 현지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특히, ‘スキだよ -MY LOVE-’는 보아의 뛰어난 보컬이 인상적인 발라드 곡으로, 왈츠를 연상시키는 리듬과 맑은 피아노 사운드, 부드러운 악기 연주가 멋진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일본 유명 뮤지션 각트(GACKT)가 작사한 가사에는 흘러 넘칠 듯한 마음이 상대방에게 닿기를 바라며 별에게 소원을 비는 내용을 담아 곡의 매력을 더했다.
더불어 음원 선공개돼 좋은 반응을 얻은 ‘AMOR’는 감미로운 어쿠스틱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는 라틴 팝 장르의 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간절히 원하는 여자의 마음을 드라마틱하게 표현한 가사와 보아의 성숙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귀를 매료시키며, TV 아사히 드라마 ‘ブスだってI LOVE YOU’(못난이도 I LOVE YOU)의 주제가로도 삽입돼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이번 싱글은 4일 낮 12시 멜론, 플로, 지니 등 국내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도 음원 공개될 예정이어서, 음악 팬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parkjy@osen.co.kr
[사진] SM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