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뱅커'의 배우 안우연이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안우연은 최근 MBC 수목드라마 '더 뱅커'(극본 서은정 오혜란 배상욱, 연출 이재진)에서 안우연은 열정 넘치는 엘리트 은행원 서보걸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그는 극 중 대체불가 매력을 뽐내며 은행 감사 노대호 역의 김상중과 2인 1조로 활약하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비하인드 컷은 방송 첫 주 활약한 안우연의 모습을 담아 캐릭터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고 있다. 은행 안에서 부드러운 표정으로 고객을 응대하는 능숙함을 보이는가 하면, '노대호 오른팔'로써 단 하나의 정보도 놓치지 않겠다는 듯한 예리한 눈빛으로 엘리트 은행원의 면모까지 보여주고 있다.
반면 은행 밖에서는 또 다른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입술을 삐죽 내밀고 '엄마 한정' 토라진 표정으로 막내미를 드러내거나 호시탐탐 서울 발령을 노리는 듯한 리얼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렇듯 안우연은 카메라 밖에서도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자신감과 패기 넘치는 인물의 다채로운 면면을 생동감 있게 선보였다. 감사실 멤버로 활약을 예고하며 주연으로서 존재감을 톡톡히 드러내고 있는 안우연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더 뱅커'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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