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민, '너를 싫어하는 방법' 첫 연기 도전 성공..안방 설렘주의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9.04.03 14: 02

'너를 싫어하는 방법' NCT 재민이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들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재민은 JTBC4 단막 드라마 ‘너를 싫어하는 방법’에서 겉보기엔 까칠한 듯 보이지만 진심으로 사람을 대할 줄 아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남자 주인공 ‘한대강’ 역을 맡아 연기를 펼쳤다.  

 
지난 2일 방송 분에서는 오미리(김지인 분)와 ‘계약 연애’를 하고 있었던 한대강이 용기를 내 자신의 진심 어린 마음을 전하고,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두 사람이 달콤한 첫 키스를 나누는 완벽한 해피엔딩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번 작품을 통해 한대강 역의 재민은 만찢남 비주얼과 부드러운 목소리로 캐릭터의 츤데레 매력은 물론 짝사랑하는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하며 좋은 반응을 얻어 연기자로서의 성장도 기대케 했다. 
 
재민의 연기 첫 도전 작품으로 주목 받은 ‘너를 싫어하는 방법’은 버프툰(BUFFTOON)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대학생들의 풋풋하고 설레는 이야기를 담아, 포털 사이트 10대 검색어 1위를 기록하는 등 10대들에게 반향을 이끌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 작품은 4월 1, 2일 JTBC4에서 연속 방송됐으며, 유튜브 채널 JTBC 엔터테인먼트, JTBC4, 스튜디오 룰루랄라, 스토리랩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너를 싫어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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