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리 잰슨, '공에 기름을 발랐나'
OSEN 최규한 기자
발행 2019.04.03 14: 57

류현진이 호투한 LA 다저스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전날 패배를 설욕했다. 
다저스는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샌프란시스코와 홈경기를 6-5 진땀승으로 장식했다. 전날(2일) 샌프란시스코전 2-4 역전패를 설욕하며 시즌 4승2패가 됐다. 
선발투수 류현진이 7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2승째를 올렸고, 코디 벨린저가 시즌 5호 홈런을 만루포로 장식했다. 불펜이 9회 3실점하며 1점차로 쫓겼지만 역전패 참사는 일어나지 않았다.

9회초 무사 1, 2루 상황 샌프란시스코 크로포드의 내야 땅볼 때 다저스 투수 켄리 잰슨이 1루로 커버를 들어와 포구를 시도했지만 놓치고 있다. 1루수 송구 실책. /dreamer@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