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서 관련자의 진술을 확보했다.
3일 방송된 MBN ‘뉴스8’에서는 승리의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서 단독 보도 했다. MBN의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2015년 일본에서 투자자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파티와 2017년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생일 파티에서 승리의 성접대와 관련한 진술을 두 건 확보했다.
하지만 승리 측 관계자는 성접대와 관련한 모든 혐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부인했다.
승리는 앞서 지난 1월 불거진 버닝썬 사태를 시작으로 성매매 알선⋅원정 도박⋅성접대 지시⋅마약 투약 의혹에 휩싸여 논란이 되고 있다. 최근에는 유흥주점을 일반 음식점으로 신고해 영업한 것으로 밝혀지며 식품위생법 위반으로도 입건된 상황이다. /pps2014@osen.co.kr
[사진] 'MBN 뉴스8'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