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서울 중구 아크앤북에서 ‘곽현주 컬렉션 2019 F/W 오프쇼’가 열렸다.
이번 F/W 오프쇼는 ‘리드 어 북’을 테마로 책 속에서 느낀 어떤 역사의 본질적 의미와 그 이상의 가치를 헤리티지 감성으로 표현했다. 한국 민화에서 등장하는 미인도를 포함하여 책, 고양이, 나비, 꽃, 등의 감각적인 프린트를 주로 활용했으며, 비너스, 줄리앙 등 서양적인 요소를 결합해 클래식한 스트리트 패션을 자유롭게 완성했다.
우주소녀 설아 보나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hyun309@osen.co.kr
[사진] 이대선 기자 /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