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당한 에드가 대신 선발로 출전한 김진혁이 멀티골을 터트리며 대구에 승리를 안겼다.
대구FC는 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 1 2019 5라운드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대구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며 2승 2무 1패 승점 8점을 기록하게 됐다. 반면 인천은 '베트남 박지성' 콩푸엉이 선발로 출전했지만 부상자들의 공백을 채우지 못하며 승리를 내주고 말았다.
경기에서 승리한 대구 선수들이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pjmp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