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와 강호동이 아이즈원 장원영의 외모를 극찬했다.
3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는 블락비 피오와 아이즈원 장원영이 2년 만에 다시 찾은 청담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2016년 겨울, 청담동을 처음 찾았던 이경규와 강호동은 청담동 빌라의 철벽 보안 시스템 속에서 혹독한 한 끼 도전을 마쳤다.
장원영은 길거리 캐스팅을 통해 연예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장원영이 "언니 졸업식에 따라갔다가 캐스팅됐다"고 밝히자, 피오는 "역시 예쁘니까. 저랑 (송)민호는 꿈도 못 꿀 일"이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원영을 처음 본 '규동형제'는 "고현정씨 딱 데뷔했을 때 모습이랑 닮았다" "김희선 어린 시절과도 비슷하다"고 칭찬했다. 피오 역시 "전지현 선배님 학생 때 모습 같다"고 덧붙였다.
피오는 극단을 만들어서 공연한지 4년 정도 됐다고 전했다. "고등학교 친구들이랑 '소년'이라는 극단을 만들었다. 2015년부터 매년 공연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피오에 대해 "극단, 연기, 예능, 광고, 노래까지 잘 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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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한끼줍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