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Netflix)의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가 주인공들의 서툴지만 설레는 하루하루가 담긴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첫 인생이라서 어렵고, 첫사랑이라서 서툰 인생초보 다섯 청춘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은 이야기다.
4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학교다니랴 친구 고민 들어주랴 연애하랴 친구들이랑 장난치랴 하루 24시간이 모자란 다섯 청춘들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유구한 20년 우정의 역사를 가진 ‘태오’(지수)와 ‘송이’(정채연), 태오를 사이에 두고 친구의 친구 사이로 만나 서로 반해버린 ‘송이’와 ‘도현’(진영), 이들이 만들어가는 설렘 유발 러브라인이다.
서로에게 가슴 뛰는 설렘을 느끼는 송이와 도현, 그리고 이를 지켜보며 묘한 질투를 느끼는 태오, 인생 초보들이 겪는 낯설고 서툰 감정의 롤러코스터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태어나 처음으로 부모님의 울타리를 벗어난 재벌 집 상속녀 ‘가린’과 뮤지컬 배우라는 간절한 꿈을 좇아 집을 뛰쳐나온 ‘훈’까지 태오의 집에 합류하면서 티격태격 왁자지껄한 태오네 셰어하우스의 이야기가 더해진다.
현실 절친을 능가하는 또래 배우들이 만들어낸 리얼 케미는 어릴 적 누구나 꿈꿔본 친구들과의 셰어하우스 로망을 더욱 자극한다.
처음 느껴보는 우정과 사랑에 대한 복잡한 감정으로 혼란스럽지만 서로가 있어 힘이 나는 청춘들의 풋풋한 스토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첫사랑은 처음이라서’는 4월 18일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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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