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아나운서 출신 김소영이 임신 근황을 알렸다.
김소영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양장피를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김소영은 사진과 함께 "처음으로 밤에 뭔가 먹고 싶어져서. 갑자기 이름도 모르는 게 생각나면서. 중국집에서 겨자에 비벼먹는 그거 있잖아! 그것의 이름은 양장피였다. 토 안하고 잘 잤다. #오늘도_파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김소영은 지난달 28일 입덧으로 인한 고충을 토로한 바 있다. 당시 김소영은 "이렇게 덜 띵그리였던 적이 있던가. 잘 못 먹는 게 이렇게 억울한 거였군요. 다시 먹을 날만을 기다리며"라는 글을 남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맛있게 드세요" "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notglasses@osen.co.kr
[사진] 김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