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문근밴드 보컬 조문근(34)이 4월의 신랑이 된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부 신민아(30)와 백년가약을 맺으며 결혼생활을 시작한다.
그는 예비신부에 대해 “오래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결혼을 결심했다. 사랑을 하다 보니 그런 무드가 음악 작업 할 때도 자연스럽게 음악에 녹아들었고, EP 앨범 타이틀곡인 ‘This is Paradise’에서 좋은 기운을 받아 좋은 일이 생긴 것 같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지내고 싶다"라고 말했다.
결혼식은 4월 21일 상암동 모처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평소 친분이 두터운 가수 ‘일락’이 사회를 맡기로 했고, 축가는 아직 미정이다.
결혼식 이후, 유럽으로 한 달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문근은 슈퍼스타 K 1에서 준우승을 한 이후 솔로로 음악활동을 하다가 ‘조문근밴드’를 결성하여 올 1월에 EP 앨범 'This is Paradise'로 방송, 페스티벌, 공연장 등에서 다양한 활동 중이며, 올 여름 새 음반을 준비 중이다. / besodam@osen.co.kr
[사진] 롤링컬쳐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