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 '미성년'이 릴레이 라디오 출연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고조시키고 있다.
평온했던 일상을 뒤흔든 폭풍 같은 사건을 마주한 두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미성년'의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 감독이 릴레이 라디오 출연을 확정하며 청취자들과의 만남을 예고해 화제다.
먼저 오는 5일 낮 12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 감독이 출연한다. 솔직하고 재치 있는 입담의 염정아부터 데뷔 후 첫 라디오 출연에 나선 김소진과 오랜만에 청취자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김윤석 감독까지 화려한 출연진들이 이목을 사로잡는 가운데, 세 사람이 전할 '미성년'의 다채로운 이야기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9일 오후 8시에는 염정아와 김윤석이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에 출연한다. 영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이야기와 촬영 현장에서의 호흡 등 훈훈한 에피소드들로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11일 오후 7시, KBS Cool FM '사랑하기 좋은날 이금희입니다'에는 염정아가 단독으로 출연한다. '미성년' 속 캐릭터 영주 역으로 분해 섬세한 내면 연기를 펼친 염정아는 영화에 출연하게 된 계기와 함께 흥미로운 비하인드 이야기들을 청취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개봉 전 릴레이 라디오 출연으로 영화를 향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500:2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신예 배우 김혜준, 박세진과 대한민국 대표 배우 염정아, 김소진, 김윤석이 출연하고 김윤석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뜨거운 기대를 모으는 영화 '미성년'은 4월 11일 개봉한다./hsjssu@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