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그룹 에버글로우(이유, 시현, 미아, 온다, 아샤, 이런)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며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에버글로우는 지난 2일 SBS MTV ‘더쇼’ 1위 후보에 올라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3월 18일 데뷔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배 그룹들과 경쟁을 펼친 것이다.
특히 에버글로우의 타이틀곡 '봉봉쇼콜라'는 지난달 30일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진입과 동시에 TOP 5에 랭크됐다. 이에 빌보드지는 ‘One of the best-ever K-pop debuts’라고 대서특필하기도 했다.
에버글로우는 레드벨벳, 블랙핑크, (여자)아이들, 이달의 소녀, ITZY에 이어 6번째로 이름을 올리면서 수퍼루키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는 신인으로서 매우 놀라운 성과라 볼 수 있다.
또한 에버글로우는 데뷔 앨범 발매 직후 아이튠즈 K-POP차트 19개국 1위, 애플뮤직 K-POP 차트 21개국 1위로 당당히 글로벌 K-POP 아티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봉봉쇼콜라’ 뮤직비디오는 지난 2일 기준 1900만을 돌파, 유의미한 기록과 가능성을 남기며 정상을 향해 도약했다.
이처럼 에버글로우는 신인으로 이례적인 기록들을 써내려가고 있는 가운데 6명의 매력도 주목받고 있다. 먼저 시현과 이런은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쌓으며 가요팬들의 마음을 두드렸다. 이에 힘입어 시현과 이런은 에버글로우로서 존재감을 확고히 하며 국내와 해외 팬들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았다.
나날이 가파른 성장세를 달리고 있는 에버글로우. 데뷔 앨범명 ‘ARRIVAL OF EVERGLOW’가 왜 START가 아닌 ARRIVAL인지, 위에화의 자신감 원천이 어디서 나온 것인지 정확히 알 수 있는 결과다. 이가운데 에버글로우는 어떤 행보로 또 팬들과 관계자들을 놀라게 만들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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