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카' 블락비 바스타즈, 피오부터 유권까지 비범한 컴백 '헬프 미'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19.04.04 19: 29

보이그룹 블락비의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가 '엠카운드다운'에서 컴백 최초 무대를 공개했다.
4일 저녁 생방송된 케이블TV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서는 블락비 바스타즈가 신곡 '헬프 미(HELP ME)'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피오, 유권, 비범 3인으로 구성된 블락비의 유닛 블락비 바스타즈는 이날 '엠카'에서 블랙 슈트에 부토니에를 맞춰 입고 등장해 절제된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했다. 이어 피오가 거친 음색의 래핑으로 무대를 연 뒤 유권의 안정적인 가창력과 비범의 강렬한 시선 처리가 팬들의 함성을 자아냈다. 특히 피오는 무대 말미 인이어를 빼는 퍼포먼스로 시선을 강탈했다. 

블락비 바스타즈의 신곡 '헬프 미'는 혼자 남겨진 쓸쓸한 이의 마음을 표현한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또한 가사와 상반된 분위기의 경쾌한 리듬과 절제된 퍼포먼스가 반전의 묘미까지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엠카'에서는 블락비 바스타즈 외에도 아이즈원, 마마무, 볼빨간 사춘기, 다이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모모랜드, 스트레이 키즈 등이 출연했다. / monamie@osen.co.kr
[사진] Mnet '엠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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