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킴 측 "정준영・승리 카톡방 멤버? 본인 확인중"[공식입장]

가수 에디킴이 정준영과 승리 등이 속한 단체 카톡방의 참여자로 드러났다.

에디킴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측은 4일 오후 OSEN에 "에디킴이 정준영과 승리 등이 속한 단체 카톡방 멤버인지 몰랐다"며 "본인에게 확인해봐야 할 것 같다. 현재 확인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승리, 정준영, 로이킴, 강인, 이종현, 용준형, 정진운, 최종훈, 에디킴 등이 음란물을 공유한 단체 카톡방 멤버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승리와 정준영, 최종훈 등이 불법 촬영한 동영상이나 사진을 공유하는 데 사용된 단체 카톡방은 총 23곳이며 이곳에 참여한 인원은 16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킴까지 불법 영상물을 공유한 것으로 추가되면서 현재까지 8명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