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멤버들이 하트 4억 6천개가 돌파하며 폭발적인 컴백 신호탄을 쐈다.
4일 방송된 V라이브 '블랙핑크-KILL THIS LOVE' 카운트다운 라이브가 그려졌다.
이날 블랙핑크 멤버들이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각각 자기 소개를 하면서 "얼마만에 컴백인지, 설레는 마음으로 돌아왔다, 오늘 12시가 되기 전까지 많은 스포일러 준비했다"면서 전세계 블링크 팬들을 설레게 했다. 그래서일까 시작하자마자 하트 수 1억 돌파하는 위엄을 보였다.
본격적으로 코너를 시작했다. 먼저 리사는 "이번 앨범에 스포가 달려있는 작품들을 소개하겠다"며 세트에 있는 작품들을 소개했다.
가장 먼저 리사 뒤에 있는 액자에 타이틀 곡을 대표하는 사진이 있었다. 리사는 "티저에서도 보셨을 것, 인트로 부분에 나왔던 세트"라며 강렬한 이미지를 소개,로제가 직접 이번 앨범에 소개했다. 로제는 "강한 비트, 정말 멋있고 카리스마 넘치는 랩과 보컬이 담긴 멋진 곡"이라면서 제니는 "이 사랑은 사랑에서 느끼는 아프고 나약한 사랑을 블랭핑크가 잡으러 가는 것"이라 덧붙였다. 지수는 각각 이번 앨범에서 좋아하는 가사가 있는지 질문, 한 줄씩 소개하면서 더욱 기대감을 안겼다.
이 분위기를 몰아 킬링포인트 안무까지 짧게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대포를 쏘는 안무였다. 멤버들은 "이전에 총보다 더 강하게, 대포를 준비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블랙과 핑크 버전의 앨범을 소개했다. 포토북과 스티커 등 다양한 구성을 준비 중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 멤버들은 "블링크를 위해 우리 마음을 잔뜩 담았다,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이때, 5백만뷰 돌파하며 하트수는 3억개가 돌파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는 퀴즈 코너를 진행했다. 컴백 전 블링크들에게 스포를 한 적이 있냐고 질문, 멤버들은 로제를 제외하고 없다고 했다. 로제는 SNS를 통해 곡과 관련한 사진을 올린 적 있다고 고백했다.
이번 앨범에서 파트를 바꿔부르고 싶은 부분이 있다는 질문에 로제와 지수는 그렇다고 했다.로제는 "리사파트"라고 말해 궁금증을 안겼다. 지수 역시 "리사파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계속해서 멤버들만 아는 TMI 정보를 물었다. 모두 "6년을 함께 살았다"며 있다고 했다. 로제는 리사의 잠버릇을 언급, "한 두번이 아니다, 정말 많이 봤다"면서 "무조건 팔을 하나 들고 잔다, 깰 때도 그대로 일어나 깬다, 다같이 목격해 재밌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지수는 "짧고 간단하다, 리사가 귀에대고 화장실갈 때 하는 말이 있다"며 "여기서 멈추겠다"고 자체 중단했다. 제니는 "로제는 방에 무언가 굉장히 많다, 방이 테트리스"라고 말했고, 로제는 "나도 방에 뭘 넣고 빼야할지 머리 써야한다"고 인정했다. 리사도 로제를 언급 "먹는 걸 좋아한다, 항상 치아와 입술에 뭔가 묻어있다"고 말해 배꼽을 잡게했다.
그사이, 6백만뷰와 4억6천개 하트가 돌파해 놀라움을 안겼다. 멤버들은 "전세계 블링크에게 뭐라도 드리고 싶다"면서 선물을 준비했다고 했다. 선물은 바로 뮤직비디오 메이킹 영상이었다. 멤버들은 "4일 동안 밤낮을 새면서 만든 것"이라며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강렬한 비트와 웅장한 사운드가 가미된 신곡"이라며 장면마다 하나씩 소개했다. 특히 킬링파트가 코러스 부분이라며 대포 안무를 또 한번 선보여 시선을 사로 잡았다. 무엇보다 한 편의 영화같은 뮤직비디오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어느덧 데뷔 4년차인 블랙핑크는 5일 0시 새 EP앨범 ‘킬 디스 러브(KILL THIS LOVE)’를 발표할 것이라 했다. 이번 앨범은 전 세계 각 국가별 5일 0시 기준으로 발매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전략이다. 지난해 6월 발표한 ‘뚜두뚜두’ 이후 9개월 만에 신곡으로 컴백하며 전세계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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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V라이브'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