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강원도 산불 피해에 3천만원 기부.."복구에 보탬 되길"[공식]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9.04.05 21: 07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강원도 산불 피해에 3천만원을 기부했다. 
사랑의 열매 측은 5일 오후 “김희철이 이날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강원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라고 밝혔다. 
김희철은 강원도 횡성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애착이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원도 홍보대사로도 활동 중. 

사랑의 열매 측은 “김희철은 이번 산불 피해에 마음을 졸이며 피해 복구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에서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사랑의 열매는 성금을 산불 피해 지역 긴급구호와 이재민을 위한 각종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김희철 뿐만 아니라 강원도 원주 출신의 가수 윤지성, 가수 아이유, 김은숙 작가 등이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seon@osen.co.kr
[사진]사랑의 열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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