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이 배정남에게 무려 6시간의 자유 시간을 제안했다.
5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의 3일차 영업 과정이 그려졌다.
이날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은 숙박객들에게 식사를 제공한 뒤, 늦은 저녁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이틀 동안 저녁 식사로 라면만 먹다가 처음 밥을 먹었다.
이때 배정남은 "눈 밑에 알 같은 게 낫다"며 염증이 생긴 사실을 밝혔다. 새벽부터 일어나 고된 일에 시달린 것이 염증으로 나타난 것이었다.
이에 차승원은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 다음날 10시부터 4시까지 배정남에게 자유 시간을 주기로 한 것. 배정남은 "광장에서 햇빛을 쬐겠다"며 예상치 못한 여유에 기뻐했다. /notglasse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