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 6일 CIN전 5번 3루수…모란 첫 좌익수 출장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9.04.06 04: 54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강정호(32)가 3경기 연속 선발출장한다. 
강정호는 6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8시5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치러지는 2019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 홈경기에 5번타자 3루수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을 시작으로 최근 3경기 연속 선발출장. 전날(5일) 신시내티전에서 4타수 무안타 2삼진 1병살로 부진했지만 클린트 허들 피츠버그 감독은 이날도 강정호를 선발로 기용했다. 

피츠버그는 아담 프레이지어(2루수) 스탈링 마르테(중견수) 프란시스코 서벨리(포수) 조쉬 벨(1루수) 강정호(3루수) 콜린 모란(좌익수) J.B. 셕(우익수) 에릭 곤살레스(유격수) 조 머스그로브(투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짰다. 
강정호의 백업 3루수 모란이 좌익수로 선발출장한 게 눈에 띈다. 주전 외야수 코리 디커슨이 어깨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른 가운데 모란이 5일부터 외야 수비 연습에 나섰다. 모란은 마이너리그에서 좌익수로 4경기 출장했지만 빅리그에선 처음이다. 
한편 피츠버그는 이날 경기를 앞두고 투수 카일 크릭을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 올렸다. 오른쪽 삼두근 긴장 증세 때문이다. 크릭이 빠진 자리에는 외야수 제이슨 마틴이 콜업됐다. /waw@osen.co.kr
[사진] 강정호(위), 모란-강정호(아래). /피츠버그(미국 펜실베이니아주)=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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