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형식이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지원했다.
박형식 측 관계자는 6일 OSEN에 “박형식이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 지원했다”며 “오는 9일 면접을 앞두고 있다. 합격할 경우 6월 10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박형식은 2019년안에 입대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에는 배우 강하늘이 MC승무헌병으로 복무하고 있다.
박형식은 2010년 제국의아이들로 데뷔해서 아이돌로 활동하다가 2012년 드라마 ‘바보엄마’로 연기를 시작했다. 이후 박형식은 '나인', '상속자들', '가족끼리 왜 이래', '상류사회', '화랑', '힘쎈여자 도봉순’, ‘슈츠’ 등의 드라마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박형식은 오는 5월 개봉되는 영화 ‘배심원들’로 스크린까지 도전한다. /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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