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재인의 올해 첫 단독 콘서트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팬들의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장재인은 오는 7일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2019년 첫 단독 콘서트 ‘불온전 느와르’를 개최한다.
컬처 큐레이터로도 활동 중인 가수 윤종신이 큐레이팅한 16번째 공연 ‘불온전 느와르’는 장재인의 라이브 공연뿐만 아니라 팬미팅 형태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장재인의 단독 공연을 오랫동안 기다려온 팬들의 관심도 뜨겁다. 지난달 20일 오픈된 ‘불온전 느와르’ 티켓은 예매 시작 10초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이날 공연장에는 관객들로 꽉 들어찰 전망이다.
장재인 또한 최근 자신의 개인 SNS 계정을 통해 “6~7년 만에 단독공연을 하는 것 같다. 이번 공연은 라이브는 한 시간 정도 진행하고, 그 이후에는 음악이 아닌 관객과의 소통을 위주로 함께하는 공연을 준비했다. 많은 얘기 나눠보고 싶다”고 밝히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다.
지난달 12일 새 싱글 ‘괜찮다고 말해줘’를 발표하며 약 10개월 만에 컴백한 장재인은 서정적이고 섬세한 멜로디와 본인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귓가를 사로잡고 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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