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델 야노 시호가 대자연 속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아노 시호는 지난 5일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hooting at mountain"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거센 바람 속에서 화보를 촬영하고 있는 야노 시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여전히 이름다운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한 그는 "대자연 속에서 촬영. 하와이라고 해도 산에서 -1 ° 정도. 매우 추웠지만 왠지 촬영하는 동안 집중하고 춥지 않아 신기. 촬영이 끝난 순간에 얼어 죽게 될"이라고 덧붙이기도.
이어 야노 시호는 6일 "Beautiful sunset. 석양의 빛. 파도 소리. 바람의 즐거움. 자연 속에 몸을 맡기면 자꾸 자꾸 에너지가 충전돼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음이 시원해지고, 몸이 뭔가에 넘치는. 자연 속에서 보내는 시간이 나에게 없어서는 안 되는 것으로 됐다"이라는 글과 함께 노을이 지는 바닷가 해변에서 포즈를 취해 다시 한 번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결혼,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세 사람은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하와이로 이주해 SNS로 근황을 전하고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야노 시호 인스타그램